미국 생활 필수 절약법 7가지

미국 생활 필수 절약법 7가지 — 직장인이 놓치고 있던 돈 챙기기

1. 회사 Employee Perks 활용하기

많은 기업들이 급여 외 혜택을 제공해. 건강보험, 치과·시력보험, 401(k) 매칭은 기본이고 그 외에도 할인 프로그램·제휴 쇼핑 등이 숨어 있어.

회사 인트라넷 또는 HR 포털에서 “Employee Discounts”, “Corporate Perks”, “Benefit Hub” 메뉴 찾아보기
휴대폰/인터넷 제휴 할인,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직원 할인, 교육비 환급 등이 있을 수 있음
Verizon, Apple, Microsoft 같은 대기업은 이에 더해서 레스토랑, 의류 쇼핑, 화장품, 전자 기기, 자동차 등 다양한 디스카운트 혜택 상시 제공 중.
적용 조건 확인: 일부는 정규직만, 일부는 입사 후 일정기간 후 제공됨
👉 연간 수백에서 수천 달러 이상 절감 가능하며 ‘회사에서 준 혜택’을 그냥 놓치는 건 낭비야.

금리가 내려가거나 당신의 신용 등급이 올라갔다면 자동차 대출이나 주택 모기지 리파이낸싱이 의미 있어.

예: 자동차 대출 금리 6.9% → 4.9%로 낮추면 월 상환액이 눈에 띄게 줄어듦
모기지는 0.5 ~ 1 %만 낮아져도 월 납입액이 수백 달러 줄어들 수 있음
✔️ 수수료(Closing Cost)·위약금 여부 확인해야 함
✔️ 리파이낸싱 후 몇 개월 만에 손익분기점(Break-even Point)이 되는지 계산하는 게 핵심
👉 이건 ‘자동으로 남는 돈’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바꿔야 하는 돈’이야.
이자는 단순히 수치가 아니라 매달 ‘현금 흐름’을 바꾸는 요소라, 인플레이션기보다 금리 하락기일수록 리파이낸싱이 유리하다.

많은 사람들이 정가로 결제하는 반면, 약간만 찾아보면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직장인이라면 세금 혜택을 주는 계좌를 활용하는 게 실질적인 ‘저축＋절세’ 전략이야.

401(k): 고용주 매칭이 있다면 반드시 채우기. 이는 사실상 ‘무위험 즉시 수익’과 같을 뿐만 아니라, 개인이 불입한 금액만큼 과세소득이 줄어 세금 브래킷 자체를 한 단계 낮출 수 있다.
예를 들어 개인 소득이 $95,000이라면 $10,000을 401(k)에 넣는 즉시 세금 계산 기준이 $85,000으로 변하고, 부부 합산 소득에서도 비슷한 효과를 본다. 이 구조 덕분에 개인이나 부부 모두 세금 브래킷이 한 단계 낮아질 수 있고, 그만큼 실질 세율이 떨어진다.
즉, 은퇴 준비와 현재 세금 절감을 동시에 얻는 유일한 제도다
HSA (Health Savings Account): 의료비용에 쓸 수 있고, 불입 시 세금공제 + 투자수익 비과세 + 사용 시도 비과세 (적용 가능 요건 있음)
FSA (Flexible Spending Account): 치과·렌즈·약값 같은 의료비용 미리 세전 돈으로 결제 가능
Roth IRA: 59.5세 이상이면서 계좌 개설 후 최소 5년이 지난 경우, 원금은 물론 수익까지도 세금·벌금 없이 인출 가능한 강력한 은퇴 저축 수단이다.

미국에서는 자동 갱신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그냥 넘어가.

일부 주에서는 전기·가스 시장이 탈규제(deregulated)되어 사용자에게 공급사 선택권이 있음.
예를 들어 텍사스에서는 ZIP 코드 기반 전기요금 비교 사이트 존재.
단 적용 가능한 주가 제한적이므로 “내 거주 주가 탈규제인가?” 먼저 확인해야 함
👉 가능하다면 요금제 바꾸는 것만으로도 연간 수백 달러 절감 가능

직장인이 대부분 무심코 지나치는 분야야.

체크계좌/저축계좌 이동만으로도 보너스 확보 가능
- 일부 온라인 은행(예: SoFi, Discover)은 기본 이율 자체가 4% 이상으로, 이자와 보너스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계좌 이동 시 조건(직접입금, 잔액 유지 등) 철저히 확인
👉 예: $300 보너스 받으려면 90일 내 $1,000 이상 직접입금 요건 충족 등.